[프라임경제] 유엔젤(072130)의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2.5%, 50.6% 증가한 459억원, 127억원으로 전망된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정우철연구원은 유엔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72.1%, 202.0% 증가한 95억원, 31억원이며 지난해 12월 태국과 말레이시아로부터 월 5억4000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는 점을 감안해 올해 해외 ASP매출도 전년대비 72.2% 증가한 77억원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13.7%p 향상된 32.0%를 기록했으며 이는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에서 매출 증가하고 수익배분 방식의 ASP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 개선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엔젤은 차입금이 없으며 현금 보유액이 350억원에 이르고 있어 재무안정성도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동양종금증권은 목표주가는 1만36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