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은행은 지난해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한국은행 청소년 경제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년간 한국은행의 청소년 경제강좌를 통해 전국적으로 1586회에 걸쳐 27만1000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다.
한국은행은 금년도 실시되는 청소년 경제강좌를 희망하는 학교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본점에서는 서울시, 경기북부지역 및 과천시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총 600회에 걸쳐 4만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3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실시되는 교육에 대해 오는 3월 1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공고했다.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1개 학년 전체 학생을 2개반 단위로 나눠 수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들은 금융경제 기초와 한국경제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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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후 선정된 학교는 3월 20일에 결과가 통지된다.
서울 경기를 제외한 여타지역은 당해 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