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은행은 5일 국내 금융시스템의 안정성 분석업무를 담당할 3명 이내의 계약직 전문인력을 특별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중앙은행의 핵심 업무인 금융시스템 안정성 분석업무에 민간경제연구기관, 금융기관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의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접목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분야는 금융시스템 스트레스 테스트모형 개발 운용, 기타 금융기관 리스크 분석 등이며 모집인원은 3명 이내다.
지원 자격은 경제학 또는 경영학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계량분석 또는 금융리스크 분석에 능통해야 하며 국내외 대학 금융기관 연구기관 또는 경영컨설팅회사 등에서 관련분야 3년 이상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15일부터 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