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01년 2월 출시 이래 연평균 100%가 넘는 고속성장을 이룩한 광동제약 비타500이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광동제약은 대만 젊은이들의 우상인 정원창과의 모델 계약을 통해, 한국에서 ‘비’를 통해 이룩한 비타500의 성공신화를 대만에서 재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화권에서 가장 인기있는 탈랜트겸 가수 및 모델인 정원창을 앞세워 대만 시장을 공략하려는 만풍그룹의 전략과 포부가 올해 비타500 해외 마케팅 성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동제약은 대만 음료제품이 매년 5~15%의 고속성장을 하고있는 추세로써 마시는 비타민C라는 유리한 제품특성과 국내 유통망에서 큰 성공을 거둔 비타500은 시장진입이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순수 국내개발 음료로서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해외수출시장을 확대 할 것이며, 앞으로
경쟁사와의 철저한 브랜드 차별화와 적극적인 IMC(Inter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전략 강화 등을 통해 기능성
드링크 음료로서의‘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