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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도 '비타500'만날 수 있어요

'비'에 이어 스타 '정원창'을 모델 기용

김보리 기자 기자  2006.02.01 08: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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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01년 2월 출시 이래 연평균 100%가 넘는 고속성장을 이룩한 광동제약 비타500이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최근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비타500 대만 런칭 기념 및 모델 발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광동제약은 대만 젊은이들의 우상인 정원창과의 모델 계약을 통해, 한국에서 ‘비’를 통해 이룩한 비타500의 성공신화를 대만에서 재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화권에서 가장 인기있는 탈랜트겸 가수 및 모델인 정원창을 앞세워 대만 시장을 공략하려는 만풍그룹의 전략과 포부가 올해 비타500 해외 마케팅 성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동제약은 대만 음료제품이 매년 5~15%의 고속성장을 하고있는 추세로써 마시는 비타민C라는 유리한 제품특성과 국내 유통망에서 큰 성공을 거둔 비타500은 시장진입이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순수 국내개발 음료로서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해외수출시장을 확대 할 것이며, 앞으로 경쟁사와의 철저한 브랜드 차별화와 적극적인 IMC(Inter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전략 강화 등을 통해 기능성 드링크 음료로서의‘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