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업자원부와 환경부는 국제환경규제 및 무역장벽 등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경영을 활성화 하기 위해‘국가환경경영대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포상대상은 환경경영, 청정생산, 에너지혁신, 환경서비스 및 온실가스저감 등에 현저히 공헌한 기업체와 우수 환경경영을 수행 한 기업체의 대표·임원 및 유공자이다.
또한 생산에서 폐기까지 전과정에서 환경친화성이 고려된 제품과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위해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한 공공기관 또는 시민단체에도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규모는 기업체부문, 단체부분, 제품부문에 대통령상(2개), 국무총리상(2개) 및 장관상(14개)과 유공자 부문에 훈·포장,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기업, 단체, 제품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은 6월 초 개최되는‘2006년 환경경영촉진대회’에서 수여될 예정이며 우수사례 발표 및
환경경영관련 세미나 등 대대적인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