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과 런던 공동상장을 추진중인 롯데쇼핑의 공모가격이 주당 40만원으로 결정됐다.
공모주간사인 대우증권은 롯데쇼핑 공모가격 범위인 34만~43만원에서 상한선에 가까운 40만원으로 결정했다.
롯데쇼핑은 국내 171만 4286주, 해외 685만 7143주 등 총 857만 1429주(3조4285억원, 주당 40만원)를 공모하며 국내 공모주 가운데 20%는 우리사주 조합에 배당된다.
롯데쇼핑의 국내 공모가액 결정됨에 따라 총 국내공모금액은 6857억 1400만원에 이르게 됐다.
롯데쇼핑은 다음달 1~3일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롯데쇼핑 이인원 사장과 기획실 관계자들은 런던 증시상장을 위해 현재 현지에 체류중이다.
한편 롯데쇼핑 해외상장은 골드만삭스와 노무라증권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