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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유통가 3대 트렌드 '가벼움·희소성·독특함'

하영인 기자 기자  2018.05.30 18: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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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상청이 올해 빠르고 긴 여름을 예고한 가운데 유통업계는 유달리 빠르게 찾아온 여름을 맞아 본격적인 여름 장사에 나섰다.

SK플래닛 11번가가 진행한 자사 MD 70명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 여름 가장 주목해야 할 트렌드는 '간편함' (41%, 1위)이었다. 휴대하기 좋고 사용하기 편리한 상품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여름에 맞게 '시원함'(36%)이 꼽혔다.

11번가는 올 여름 베스트셀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기업 대표 상품도 선정했다.

가전제품 중에서는 뿔과 꼬리로 붉은 악마를 연상시키는 휴대용선풍기 원투앤쓰리의 '앤쓰리 데빌팬'이 눈길을 끈다. 앤쓰리 데빌팬은 휴대하기 편하고 독특한 디자인에 실속 있는 기능이 더해진 미니선풍기다.

원투앤쓰리 관계자는 "데빌팬은 2018 러시아월드컵을 기념하면서 출시한 제품"이라며 "기존 틀에서 벗어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흥인터네셔널의 '휴대용 다리미', 우신글로벌의 '빙수기', 중산물산의 '아이스크림 메이커' 등 실용적인 기능은 물론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제품들이 리스트에 올랐다.

미용분야에서는 키스미의 '매스카라', 듀이트리의 '마스크' 등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사용법이 간단한 제품이 재조명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