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버지와 아들이 함게 라운딩을 즐기는 '젝시오 파더&선 2018 팀클래식'이 지난 28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크리스탈밸리CC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젝시오 파더&선 2018 팀클래식'은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라운딩과 함께 대화하며 정을 나누는 동시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골프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총 112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해 부자(父子)의 정을 나눴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던롭 파더&선'에서 올해는 '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으로 이름을 바꾸고, 던롭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던 것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대회를 확대했다"며 "아버지와 아들이 라운딩을 즐기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JTBC골프채널 '라이브레슨'을 진행하는 장새별 아나운서와 이현 프로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경기는 18개 홀에서 동시 출발하는 전홀 샷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집계방식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아버지와 아들의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산정한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이 즐겁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SNS 이벤트'로 홀 아웃 시점까지 대회 로고가 보이도록 부자사진을 촬영한 후 '#젝시오파더앤선팀클래식 #젝시오'의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업로드 한 팀 중 1팀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또 재미있는 이벤트로 눈길을 끄는 홀도 있었다. 룰렛을 돌려 팀 별 미션 수행 시 현장에서 상품을 증정하는 '행운의 룰렛'과 "사랑합니다 아버지, 사랑한다 아들아"라고 외친 후 합산 데시벨이 더 높은 팀에게 현장에서 상품을 제공하는 '사랑의 외침'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포즈 미션을 통해 우리만의 사진을 촬영하고 추억을 남기도록 한 '폴라로이드 타임'을 비롯해 △부자간의 솔직한 속마음을 확인하는 'Father&Son' △젝시오와 관련된 퀴즈 2문제를 먼저 맞추는 '젝시오 퀴즈'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하고 2인 중 베스트 스코어를 부자 모두에게 반영하는 '포볼' △준비된 젝시오 드라이버 또는 본인의 드라이버를 이용해 페어웨이에 마련된 F&S ZONE에 티샷을 안착시키는 'F&S ZONE' 등이 마련됐다.
그밖에 장타왕을 가리는 '롱기스트 홀'과 아버지와 아들의 볼이 가까이 붙이는 '니어리스트 홀'도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현 프로는 아버지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 출신 이강선 KPGA 부회장과 올해 대회에 출전해 "베스트드레서 상을 노렸는데 너무 멋지게 입고 오신 분들이 많아 베스트드레서 상은 포기 해야겠다"며 "대신 아버지와 함께 전략을 잘 짜 니어리스트를 노려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라운딩을 즐기는 대회가 많은데 한국은 젝시오 행사가 유일한 것 같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우승은 이영우·이정 부자가 차지했다. 이어 △준우승 김영훈·김슬기 부자△롱기스트 강윤현·강해솔 부자 △메달리스트 조한익·조준상 부자가 각각 수상 받았다.
홍순성 대표는 "아버지와 아들이 많은 대화를 나누며 부자간의 정을 나누길 바란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골프대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