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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 부산시장 '오거돈 48.1%vs서병수 42.3%'

이윤형 기자 기자  2018.05.29 19: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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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이 전국 최대 격전지로 부상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자유한국당 후보를 25%포인트 가량 앞섰지만,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부산 시장 선거 결과가 예측불허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29일 <프라임경제신문>(대표 이종엽)이 여론조사기관 폴리컴에 의뢰해 실시한 부산광역시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8.1%의 지지율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서병수 자유한국당 후보가 42.3%로 맹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권 바른미래당 후보는 2.2%, 박주미 정의당 후보 1.3%를 나타냈고, 무소속 이종혁 후보는 1.7%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없음·잘모름은 4.3%였다. 


연령별로는 △20대 오거돈 다소 우세 △30대 서병수 다소 우세 △40~50대 오거돈 우세 △60대 이상 서병수 우세로 세대별 성향도 뚜렷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진구 등 중남부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오거돈 후보가 우세했다. 

폴리컴 관계자는 "현재까지 민주당 지지도가 여전히 우세하지만 선거가 다가올수록 보수세력의 집결로 한국당 지지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부산지역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5.3%로 1위를 기록 중이지만, 한국당이 38.5로 뒤쫓고 있다. 이외 △바른미래당 6.1% △정의당 2.5% △민주평화당 0.3%를 나타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9세이상의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RDD(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 방식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71.3%, 무선전화 28.7%)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 수는 1008명(총 통화시도 6만2958명, 응답률 1.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2018년 4월말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 기준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이 부여됐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