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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사내 신제품 공모전' 김밥 콘테스트…1위는?

하영인 기자 기자  2018.05.29 1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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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푸드(031440·대표 최성재)는 사내 신제품 공모전을 열어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신세계푸드 종합식품연구소 올반LAB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제품 공모전 '김밥의 달인을 찾아라' 본선 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제안한 50여개 김밥 레시피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10명의 제안자가 직접 만들고 개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레시피로는 고추장으로 양념한 보리새우를 넣은 '매콤 보리새우 김밥', 채소 절임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재료로 적용한 '오 마이 갓! 김밥', 제육볶음을 새로운 모양의 김밥 속에 넣은 '제육버거 김밥' 등이 있었다.

메뉴개발 셰프, 식품 연구원, 상품 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맛 △창의성 △상품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김밥 속에 명란마요 소스와 아보카도가 조화를 이룬 '명란 아보카도 김밥'이 1위로 선정됐다.

신세계푸드는 명란 아보카도 김밥을 제품화할 계획이다. 해당 김밥을 제안한 직원에게는 종합식품연구소 올반LAB에서 김밥 상품 개발자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피자 욜로 콘테스트'를 진행해 상품성, 생산 효율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신제품으로 출시할 피자 3종을 선정한 바 있다. 피자 레시피를 제공한 3명에게는 상금과 이탈리아 국립 피자학교의 한국 분교인 씨뇨르방에서의 연수를 지원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사내 신제품 공모전이 임직원의 소통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될 뿐 아니라 수상작들 상품성도 높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시장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더욱 아이디어 공모전을 활성화해 제품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