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프레시웨이(051500·대표 문종석)는 新품종 농산물 발굴과 유통을 통해 농가와 상생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28일 알렸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5일 본사에서 농생명벤처기업 이그린글로벌(대표 신기준), 농업회사법인 어울림(대표 김의종)과 우수 신품종 농산물 발굴·재배·유통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신품종 시험재배에 공동 참여, 해당 품종의 전국 지역 적응과 생산성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는 등 우수 농산물 개발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시험재배 후 국립종자원에 정식 등록되면 CJ프레시웨이는 계약재배 농가와 협력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에 나선다.
이를 통해 CJ프레시웨이는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안정적 물량확보를 기반으로 신품종 시장에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며 벤처기업은 신품종의 시장 정착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계약재배 농가는 CJ프레시웨이 전국 유통망으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생산량 증가, 소득증대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3사는 그 첫 단계로 지난해부터 경상북도 상주, 구미 지역에서 신품종 감자에 대한 시험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감자는 수미 감자 대비 20% 이상 생산량을 자랑하고 일 년에 두 번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전분 함량이 낮고 크기가 큰 과실 출현 비율이 높은 점도 특징이다.
김승하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다 고도화된 계약재배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사와 협력해 감자뿐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양파, 고구마 등 경쟁력 있는 신품종 발굴에도 적극 나서 농가와 상생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그린글로벌은 자체 개발한 식물공장 플랫폼과 조직 배양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무병 씨감자를 대량으로 생산·공급하는 농생명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