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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협력 전략 자문단' 출범

국가차원 전략적 대응 필요

오유진 기자 기자  2018.05.28 16: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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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가별·분야별 우주협력 전략 마련을 위해 '우주협력 전략 자문단'을 출범하고, 정부과천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략자문단은 과기정통부 외에도 △외교 △국방 △행정안전 △국토 △환경 △해수 등 관계부처에서 추천받은 우주 국제협력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국가별·분야별 국제협력 필요성과 가능성·국제법·국제기구 거버넌스 등 분석을 통해 '글로벌 우주협력 촉진방안'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우주협력 촉진방안은 우주 분야 국제협력 기회가 늘어나고,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 우주역량과 다양한 이해관계를 포괄적 반영해 올해 안에 수립될 예정이다.

이는 우주폐기물 관리 및 대응 등 우주 문제가 특정국에 귀속되지 않고, 국제규범 논의가 이뤄지는 새로운 영역으로 국가차원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또 국제우주정거장이나 달 탐사와 같이 참여 기회 확보 차원에서 기술 수준과 국내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참여전략 필요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원호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국장은 "우주분야 국제협력은 장기간에 걸친 신뢰 구축이 필요하므로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해 체계적인 협력전략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략자문단에서 우주협력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전략 마련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