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북미정상회담 재추진 기대감에 코스피지수가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는 880선 문턱에서 마감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북미정상회담 재추진으로 전일 대비 4.2포인트(0.17%) 오른 2465로 출발해 장중 한때 2480선까지 넘은 코스피지수는 18.16포인트(0.74%) 상승한 2478.9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15억원, 1369억원가량 팔아치웠으나 개인은 2629억원 사들였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19억원 순매수, 비차익 1492억원 순매도로 전체 1473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36개 종목 포함 603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242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42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의약품(-0.8%), 은행(-0.69%), 보험(-0.61%) 등 몇가지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종목이 뛰었다. 비금속광물(21.45%), 건설업(14.75%) 업종은 급등했으며, 기계(6.92%), 철강금속(4.55%), 종이목재(4.15%), 운수창고(3.48%) 등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0.76%)를 비롯해 SK하이닉스(-0.74%), 셀트리온(-1.45%), 현대차(-0.36%)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띠었다. 반면, POSCO(2.31%), 삼성물산(0.77%), 한국전력(2.34%), LG생활건강(0.61%), SK이노베이션(0.74%) 등은 흐름이 좋았다.
코스닥지수는 870.58로 시작해 점차 상승폭을 키워 전 거래일 대비 11.34포인트(1.31%) 높은 879.69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4억원, 16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886억원가량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65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28개 종목 포함 72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56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55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확연했다. 방송서비스(-1.22%), 디지털콘텐츠(-0.78%), 출판·매체복제(-0.6%), 의료·정밀기기(-0.6%) 등은 밀렸지만 비금속(10.3%), 운송(9.81%), 건설(9.7%), 금속(9.62%), 섬유·의류(7.04%) 등 다수의 업종이 급상승해 지수를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이치엘비(6.07%) 급등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71%), 바이로메드(0.46%), 나노스(1.44%), 메디톡스(1.08%) 등이 상승행렬에 동참했다.
이와 달리 신라젠(-1.83%), CJ E&M(-1.55%), 펄어비스(-2.76%), 스튜디오드래곤(-0.83%), 제넥신(-2.39%) 등은 주춤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8원 내린 1074.2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