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SK증권 "금호산업, 디스카운트 요인 모두 해소"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5.28 08:44:1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SK증권은 28일 금호산업(002990)에 대해 디스카운트 요인이 모두 해소됐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증권에 따르면 금호산업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소였던 금호타이어 인수 가능성 및 아시아나항공 재무구조 악화에 따른 자금 출연 리스크 등이 해소됐다.

김세련 SK증권 연구원은 "박삼구 회장의 우선매수권 포기와 더불어 상표권 계약 역시 마무리되면서 더 이상 금호타이어의 노이즈가 발생할 여지가 없는 상황이 됐다"며 "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의 자금 조달 역시도 사옥 매각 및 채권단과의 MOU를 통한 여신 기한 연장 등으로 소강돼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의 경우 현장 화재에 따른 일회성 손실 반영으로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마진을 달성했으나 연간 500억원을 상회하는 영업이익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신공항 공사 발주의 신호탄인 흑산도 공항을 기 수주했으며, 향후 김해신공항, 제주신공항 및 지역 거점 군공항의 이전 등에 따른 활발한 공항 발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는 판단을 내놨다. 

이에 김 연구원은 "금호산업의 매출액 규모를 감안할 때 지방선거 이후 도래할 신공항 발주 사이클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상향하고 중소형 건설주 내 톱픽을 유지한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