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무소속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권세도 후보의 경찰대학 지도교수 등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24일 밝혔다.
권세도 후보에 따르면 2001년 6월13일 경찰대학 인사관리 규칙이 개정됐고, 이 규칙이 시행되기 전에 임용된 교관, 지도교관 및 무도교관은 교수요원(생활지도교수, 무도사범 포함)으로 본다라고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인사관리규칙이 개정되기 전인 1990년대에 경찰대학에서 근무했다면서 권세도 후보의 조선대 초빙교수와 경찰대 지도교수 경력사용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과 다른 비방을 목적으로 한 네거티브 선거 전략이 아닐 수 없다"며 "권오봉 후보 측은 정책선거를 주장하더니 허위사실 유포 등 비방전문가로 돌변해 정치혐오를 부추키고 있고, 이는 '겉 다르고 속 다른' 이중적 인격의 소유자나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무소속 권오봉 후보 측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비는 국민들이 6.13 지방선거에 대해 왜 그토록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를 간과한 비방 및 여론 몰이에만 혈안이 돼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공정선거를 당부했다.
또한 "권오봉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 흠집 내기에만 모든 것을 걸고 있다는 점은 여수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며 "무소속 권오봉 후보 측은 여수시민을 우롱하는 비방전을 그만 두고 모처럼 무르익고 세계의 눈과 귀가 집중돼 있는 한반도에서 이뤄지는 남북협력 분위기에 편승해 여수의 미래를 위한 정책 선거에 몰두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권세도 후보는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맞춰 평화스러운 정책 선거에 치중할 계획이다"며 "권오봉 후보 측이 비방을 목적으로 제기한 의혹들에 대해서는 선거후보자 등록 후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