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사자'에 힘입어 2470선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0.44% 하락 마감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462.98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반등에 성공하며 전 거래일 대비 6.34포인트(0.26%) 오른 2471.91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1억원, 2651억원 팔아치웠으나 외국인이 2836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613억원 순매도, 비차익 387억원 순매수로 전체 226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7개 종목 포함 24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84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55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비교우위였다. 전기전자(3.69%), 의료정밀(3.53%), 제조업(0.93%), 전기가스업(0.84%) 등은 호조를 띠었으나, 의약품(-3.24%), 철강금속(-2.22%), 기계(-2.16%), 운수창고(-2.03%), 비금속광물(-2.01%)는 분위기가 나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주 훈풍 소식에 각각 3.6%, 6.96% 상승했으며, 현대모비스도 현대자동차 지배구조개편안 철회가 발표됐지만 2.28% 상승했다.
아울러 LG화학(1.48%), 한국전력(0.84%), NAVER(0.29%), SK텔레콤(0.9%)도 분위기가 좋았다.
이와 달리 셀트리온(-4.63%), 현대차(-3.02%), POSCO(-2.35%), 삼성바이오로직스(-2.56%), KB금융(-0.89%), 신한지주(-1.98%), 삼성생명(-0.45%) 등은 하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876.12로 상승 출발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타며 전 거래일 대비 3.8포인트(-1.47%) 내린 869.16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617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7억원, 108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44억원 순매도, 비차익 84억원 순매수로 전체 41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41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64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52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비교우위였다. 인터넷(2.49%), 반도체(1.96%), 정보기기(1.62%), 비금속(1.55&) 등은 선전했지만 제약(-2.23%), 건설(1.98%), 유통(-1.77%), 금속(-1.75%), IT부품(-1.55%), 통신서비스(-1.48%)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바이로메드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VM202가 FDA(미국 식품의약국)로부터 첨단 재상 의학치료제 지정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14.13% 급등했다.
이밖에도 에이치엘비(2.56%), 펄어비스(1.45%), 스튜디오드래곤(2.91%), 포스코켐텍(2.27%), 컴투스(1.02%), 코오롱티슈진(2.84%), SK머티리얼즈(4.31%) 등도 호조를 띠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2.48%), 신라젠(-3.25%), 나노스(-8.52%), 메디톡스(-3.59%), CJ E&M(0.11%), 셀트리온제약(-4%), 카카오M(-2.59%), 제넥신(-3.11%) 등은 주가가 빠졌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4.7원 내린 1080.7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