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섬유 모재 제조업체 대한광통신(010170)이 글로벌 네트워크 통신장비 기업 다산네트웍스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통신사, 정부, 인터넷사업자(ISP), 케이블TV사업자(MSO)향 통신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영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MOU 이후 대한광통신은 다산네트웍스의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해 광섬유·광케이블 수주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다산네트웍스의 프랑스 판매망을 활용한 500억원 규모 광케이블 공급계약에 성공한 바 있는 대한광통신은 기존의 주력 시장인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서구 선진국가로 해외 영업망이 확장될 전망이다. 대한광통신의 신규 사업인 광통신 토탈 솔루션 사업도 다산네트웍스와의 컨소시엄 구성 등을 통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치환 대한광통신 대표이사는 "5G 시대 도래로 전 세계 광통신 인프라 구축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업망을 추가 확보했다"며 "양사 강점의 결합이 해외 프로젝트 수주, 고객사 만족도 향상 등 시너지를 발휘하고 양사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