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테크놀로지(053590)가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식 남한 취재단 접수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다.
23일 오후 2시 현재 한국테크놀로지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8.29% 상승한 2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할 남측 공동기자단이 이날 정부 수송기를 이용해 원산으로 이동한다.
이에 남북경협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테크놀로지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원전 폐기물의 부피를 5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저감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북한 핵실험장 폐기로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저감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증기를 이용해 부피를 저감하는 이 기술은 화재 및 폭발위험이 없고 배출증기를 모두 열원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북한의 에너지 수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