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하이닉스(000660)가 기업용 메모리 매출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는 금융투자업계 분석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3일 오전 9시1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3.03% 상승한 9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만2300원까지 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에 HBM(High Bandwidth Memory)2 공급을 시작했다"며 "HBM은 2.5D 패키지 등에 탑재되는 고성능 DRAM으로 일반 DRAM보다 가격이 5배 이상 비싸고 성능도 5배 이상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HBM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한 상태로 생산 난이도가 매우 높다"며 "최근까지 경쟁사 1곳이 HBM2의 대부분을 독점 생산하고 있었는데 SK하이닉스가 공급을 시작해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