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시가총액 4조원을 정조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1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366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9% 늘어날 것이며, 영업이익은 661억원으로 100.4%의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2분기 추정치는 낮췄지만 하반기 추정치를 20% 이상 상향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추정과 다른 부분은 중국향 수익"이라며 "대내외 불확실성을 감안해 수익 인식 시작 시점을 기존 2분기에서 3분기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반기 합산 영업이익은 346.5% 상승한 45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력 작품들의 해외 판매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넷플릭스로의 기존 드라마 판매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1분기에는 '화유기'가 넷플릭스향 수익 인식에 기여했다"며 "하반기에는 기대작 '미스터 선샤인'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있어 넷플릭스향 연간 수익은 4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