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는 21일 포르투갈 포르토에서 지난 17~20일까지 나흘간 열린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6차 대회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WRC 출전 이래 통산 9회의 우승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번 우승으로 제조사 종합 순위에서도 포드 월드랠리팀을 13점 앞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게 됐다.

특히 티에리 누빌 선수는 이번 랠리 우승으로 드라이버 종합 순위에서 총점 119점을 기록하며 세타스티엥 오지에(Sebastian Ogier) 선수를 19점 차이로 제치고 선두 자리를 탈환해 현대차 월드랠리팀의 시즌 최고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에리 누빌은 "우승과 함께 종합 순위에서 1위를 되찾게 되는 놀라운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레이스 기간 내내 매일같이 쉬지 않고 땀 흘리는 많은 분들의 노고 덕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셸 난단(Michele Nandan) 팀 총괄 책임자는 "가장 험한 비포장 노면의 포르투갈 랠리에서 우승을 달성하면서 현대차 i20 랠리카의 우수한 성능 및 내구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기가 지속될수록 팀원 전체의 사기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무척 고무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