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영증권은 17일 아프리카TV(067160)에 대해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써 가치 상승이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아프리카TV가 스트리밍하는 e스포츠(e-sports)는 오는 8월18일부터 9월2일까지 개최되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공식 시범종목으로 선정됐다. 가장 관심이 높은 'LoL(리그 오브 레전드)'은 오는 6월 지역별 예선전을 통해 8개 팀 선정 후 8월 말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원열 신영증권 연구원은 "시범종목이나 첫 국제 종합 스포츠 대회 참가라는 점에서 6월 예선전부터 시청자와 언론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국가 대항전임을 감안해 편파 중계 등 기존과 다른 아프리카TV만의 콘텐츠 경쟁력으로 타 방송 대비 높은 트래픽 유입이 전망된다"고 예측했다.
또한 장 연구원은 "e-Sports는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매니아층에서 대중 콘텐츠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아프리카TV는 트위치와의 경쟁 완화와 함께 유튜브의 성장에도 시장점유율을 견조하게 방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