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4월 기준 최대 수출실적인 172억3000만달러(약 18조6239억원)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ICT 수출액 집계 이래 4월 최대실적은 지난해 기록한 155억4000만달러다.
지난 달 ICT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0.9%나 증가하면서, 2016년 12월 이후 1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 ICT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11월 25.9%, 12월 20.2%, 올해 1월 28.0%, 2월 11.9%, 3월 18.6%, 4월 10.9% 등이다.

품목별로는 반도체(98억9000만달러)가 전년 동월대비 36.6% 증가하며 역대 2위 수출 실적을 올렸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도 8억7000만달러(23.6%↑)를 기록하며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국(94억2000만달러, 25.5%↑), EU(9억3000만달러, 9.3%↑) 등 주요국에서 증가세가 지속됐다.
수입은 반도체, 컴퓨터 및 주변기기를 중심으로 10.0% 증가했으며, ICT 수지는 85억6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