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14일, '개교 83주년 기념식'을 7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진성 총장을 비롯해 안세찬 총동창회장, 김진호 초대 총장, 허상만 전 총장, 발전후원회 김종욱 회장과 위원, 단과대학 학생대표단, 본부 보직교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 자랑스러운 순천대인상, 근속 교직원 표창장 수여 등에 이어, 박진성 총장의 기념사, 안세찬 총동창회장의 축사와 기념식 후에는 창학의 초석을 다진 우석 김종익 선생 기념비 및 동상 참배 등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순천대 총동창회에서 추진한 '개교 83주년 기념 총동창 어울림한마당'을 열어 대학 구성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도 마련했다.
제7회 대한민국 스승상(근정포장)에 기초의화학부 신은주 교수,제37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 포상으로 식물의학과 고영진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진성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석 김종익 선생의 거룩한 뜻에 따라 개교한 이래 여든셋 성상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갈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민의 사랑과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시간을 디딤돌 삼아 더욱 희망차고 밝은 순천대학교의 100년을 맞이하기 위해 다시 한번 전심을 다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순천대학교는 1935년 5월 15일 우석 김종익 선생의 특지 기부로 순천공립농업학교로 문을 연 이래, 농업전문학교를 거쳐 1982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 오늘날 7개 단과대학과 62개 학과·전공을 갖춘 종합대학교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