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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방송인 김미화 초청 청렴콘서트 성료

"벽이 생기면 급하게 넘지 말고, 한박자 쉬어 가세요"

장철호 기자 기자  2018.05.14 15: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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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김명원)은 지난 11일 방송인 김미화씨를 초청 청렴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렴과 소통, 그리고 행복한 삶'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공무원, 군민 등 700여명이 영광스포티움에 모며 김미화씨의 입담을 만킥했다.

김씨는 방송을 하면서 느낀 점과 인생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연예인으로서 이름을 알리거나 남에게 보여지는 것 때문에 나의 삶을 과장하는 것보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 깨끗하고 솔직한 자세로 임할 때 행복한 삶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미화 씨는 "벽이 생겼을 때 급하게 넘어가려 하기보다는 한박자 쉬며 주변을 돌아보는 기회와 여유를 갖은 것이 오늘의 행복을 잡는 계기가 된다"며 맑은 마음가짐과 청렴한 생활을 강조했다.

영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VIP좌석에 장애인석‧경로배려석‧임산부배려석 등을 우선 배치하고, 수화 동시통역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행사를 운영했다.

영광읍에 거주하는 장주연씨는 "김미화씨가 온다고 해 12시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며 "김미화씨가 같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해 방송인 김제동씨 청렴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17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전라남도 1위,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청렴대상 수상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