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피스톤(092780, 회장 홍순겸)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4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7% 줄어든 3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완성차 업체의 부진한 기류에 원·달러 환율 조건 악화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회사 측은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 매출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동양피스톤 관계자는 "실제 동양피스톤의 미국 계열사 DYP ALABAMA(DYPA)가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해 매출 78억원을 달성했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0% 가량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또한 르노 브라질, 터키 공장 부품에 관한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생산 차종에 대한 피스톤 공급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2분기 이후 빠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방산업의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분위기 속에 해외 계열사들의 선전과 글로벌 고객사 확대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도 동양피스톤의 성장은 꾸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