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4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바닷길 열림'을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개최된다.
진도군과 (사)진도군관광진흥협의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축제기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수십만명이 방문해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기적을 체험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 걸맞게 '만남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를 주제로 △신비의 바닷길 체험·만남 △바닷길 만남 영등살 놀이 △새벽 및 야간 바닷길 프로그램 등이 대폭 강화됐다. 또 주제 행사로 △뽕할머니 소망띠 잇기 △뽕할머니 전설 재현 △300명이 참여하는 북놀이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강강술래, 진도 씻김굿 등 진도 무형문화재 공연과 문화교류 공연, 진도문화예술단체 공연 등이 4일동안 실시되며, 야간에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념 축하쇼와 전국 청소년 프리스타일 랩 콘테스트 등이 열린다.
해상에서는 해상 선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조도 닻배노래 공연, 해상 풍물 뱃놀이 등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해안도로 구간에서 진도무형문화재 체험과 명인에게 배우는 서화·서예 체험, 진도개 체험, 신비의 해수 족욕 체험, 뽕할머니 소망등 달기, 전통 악기 만들기 체험, 관광 기념품과 진도 농수특산물 시음·판매 등이 수시로 개최된다.
축제 기간 동안 진도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 유적지를 관광버스로 여행할 수 있는 '진도 관광버스 투어'가 수시로 운행되며, 시골 마을로 가는 농어촌 체험도 1박 2일 동안 열려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토존, 주차장 구간 표시, 수유실 등 관광객 편의시설과 외국인 전통 쉼터, 통역 안내요원 배치 등 관광객과 외국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대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축제 공간을 전통 민속문화공연, 전시, 체험 등 테마별로 운영해 매년 국·내외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바닷길 열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들이 보고 느끼고 즐기며 머물고 갈 수 있는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