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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전년 동기 比 23% 실적 상승

'브라운더스트' 日 안착…해외 매출 성장 견인

김경태 기자 기자  2018.05.14 10: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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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네오위즈(095660·대표 문지수)는 국제회계기준 연결 재무제표에 따른 2018년도 1분기 실적을 14일 발표했다. 

네오위즈 2018년도 1분기 매출은 4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전 분기 대비 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4% 상승한데 반해 전 분기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젼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전 분기 대비 2636% 상승했다.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브라운더스트'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새로운 매출원으로 자리잡아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전 분기 대비 16% 증가한 195억원을 기록했다. 

그밖에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콘솔 타이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가 북미·유럽에 판매를 시작하는 등 자체 제작 지식재산권(IP) 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매출 기반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아울러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 전 분기 대비 1% 감소한 275억으로, PC온라인 사업 부문의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보드게임과 '브라운더스트'를 중심으로 모바일 사업부문이 견조한 성과를 보이며 전분기와 유사한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1분기 자체 IP 매출 비중 66%를 달성하며 과거 퍼블리싱 중심의 사업구조를 완전히 바꾸는데 성공했다. 이에 △보드게임 △브라운더스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블레스 △탭소닉 등 자체 제작 게임을 활용한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브라운더스트'는 일본 진출에 성공한 만큼 이후 영어권을 중심으로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블레스'는 5월말 스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다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문지수 대표는 "자사 타이틀의 해외 성과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네오위즈의 게임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타이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공격적으로 서비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