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4일 DB손해보험(005830)에 대해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원으로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02억원으로 30.8% 줄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에 따르면 "전사 손해율은 83.8%로 소폭 상승했다"며 "한과 영향으로 자동차 손해율이 85.4% 상승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비율은 GA 채널 신계약 M/S 경쟁심화로 1.1%P 상승한 19.7%를 기록했다. 투자영업이익률은 3.3%로 전년과 동일했다.
이에 임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2196억원, 당기순이익은 1835억원을 기록해 9.4%, 12.8% 감소를 예상했다. 지난해 분기 최대 실적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 감소는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4월 미세먼지 영향으로 클레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장기 손해율 개선세는 소폭 둔화될 개연성이 존재한다"며 "자동차 요율 인하 영향으로 자동차 손해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업계 최고 비용 효율성을 지닌 만큼 사업비 집행 여력은 타 사 대비 우위에 있었다"며 "경상 이익 체력이 줄어든다는 측면에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