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펄어비스 "'검사 모바일' 덕 톡톡히 봤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37.4% 급상승

김경태 기자 기자  2018.05.11 09:10:4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펄어비스(263750·대표 정경인)가 신작 출시 및 서비스 지역 확대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8년 1분기 매출액 755억원, 영업이익 335억원, 당기순이익 27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매출액 318억원 대비 137.4% 급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09억원 대비 60.3% 성장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152억원 대비 82.9% 증가한것으로 조사됐다. 

펄어비스의 이번 실적은 '검은사막 모바일(이하 검사 모바일)'이 흥행에 성공하고, 기존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 역시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실제 2018년 1분기 플랫폼 기준 모바일 부분에서는 출시 전부터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던 '검사 모바일'이 지난 2월말 서비스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에만 41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이어 PC온라인 부분에서는 이미 글로벌 히트작으로 자리잡아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검은사막'이 전분기 318억원 대비 36.7% 상승한 33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모바일의 뒤를 굳건히 받쳤다. 또 지난 1월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 태국·동남아 지역의 성과가 매출 신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지역별로는 476억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아시아 147억원, 북미·유럽 등에서 132억원을 기록했다. 

조석우 펄어비스 재무기획실장은 "'검사 모바일'의 성공은 펄어비스가 추구해 온 성장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며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은 만큼 서비스 지역 확장과 콘솔 플랫폼 및 신구 IP 개발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