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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코스맥스, 한·중·미 모두 긍정적…목표주가↑"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5.11 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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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IBK투자증권은 11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한국과 중국, 미국 모두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한 2887억원, 영업이익은 10.6% 늘어난 104억원을 기록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매출 성장률이 회복된 것이 가낭 큰 이유였다"며 "중국 광저우, 온라인 고객사의 히트상품 생산 증가로 어닝스프라이즈를 기록한 것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매출액은 7.1%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37.0% 감소했는데,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할 때 역신장 폭이 크게 축소됐다. 국내 고객사들의 수출 회복이 확인됐지만 저마진의 마스크시트 주문의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3.3%에 그쳤다.

안 연구원은 "마스크팩 비중이 15%으로 원가율 상승에 직접적이었지만 지난해 하반기 대비 5%의 비중 축소가 확인됐다"며 "선스프레이 품목에 대한 100% 외주생산에 따른 외주가공비도 수익성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경우, 상해의 부진에도 광저우는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는데 지역적 특성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상해 색조공장은 지난해 3분기 완공으로 금번 분기에 감가상각비 5억원 영향도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한편, 미국의 매출 증가와 적자 축소 M&A 법인 누월드의 회계적 방영 등도 호실적에 도움이 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1분기부터 미국 인수 법인 누월드에 대해 회계적 반영을 시작했다.

안 연구원은 "기존 미국 법인의 지속적인 개선과 누월드와의 점진적인 사업 연계(색조+기초 공장 전환 및 R&D통합) 계획에 근거할 때 하반기 이후 전략적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