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조계현)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9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월 △텐센트 △넷마블게임즈(251270, 대표 권영식·박성훈)은 △액토즈소프트(052790·대표 구오하이빈) △블루홀(대표 김효섭) 등 14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또 주식 1주당 9주의 주식을 무상으로 배정하는 900% 무상증자도 진행하며 상장을 위한 요건을 갖춰 지난 3월 이사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으로의 상장을 결정했다.
카카오(035720, 대표 여민수·조수용)에서 10일 공개한 K-IFRS 기준 2018년 1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의 게임 콘텐츠 매출은 신규 모바일 게임 거래액 증가와 PC온라인게임 매출의 견조한 성장, 그리고 카카오VX(대표 문태식)의 연결 종속회사 편입 등으로 전분기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한 105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게임 매출이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4월10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PC방 상용 서비스의 시작과 출시 준비 중인 '블레이드2 for kakao'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 출시를 통해 올 한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시장에서 당사의 기업가치를 1조5000억원 이상으로 내다보고 있는 만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