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반도체·디스플레이 화학약품 혼합공급장치 전문 기업 씨앤지하이테크(264660·대표 홍사문)는 나가세미전자과기유한공사(이하 나가세미전과기)와 약 1억원의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계약에 따라 씨앤지하이테크는 나가세산업주식회사(이하 나가세산업)가 보유한 나가세미전자과기의 지분 40% 중 30%, 나머지 10%는 나가세엔지니어링서비스코리아(이하 나가세엔지니어링)가 양도받는다.
나가세미전자과기는 2006년 설립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치 제조 및 설치 전문 회사로 중국 내 반도체·디스플레이 고객사에 영업 및 현지 대응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나가세산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및 현상액 희석장치에 특화된 글로벌기업으로 2007년부터 씨앤지하이테크에 지분 투자를 하며 협업관계를 지속해왔다. 이번 투자로 나가세산업과의 우호 관계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중국 사무소를 확보한 씨앤지하이테크도 중국 시장 영향력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서비스 영역 확대 및 고객사도 다각화할 것이라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홍사문 씨앤지하이테크 대표이사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의 중국 생산기지 확대 추세에 맞춰 현지 법인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며 "나가세산업과 공고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잠재고객에 대한 영업·대응 능력을 강화해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