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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라이트 '마이크로LED 기반 2D Array·RGB CSP' 원천기술 개발

임재덕 기자 기자  2018.05.10 09: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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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미콘라이트(214310)는 기존 LED 보다 크기는 작으면서도 광효율을 40% 높인 '2D Array 마이크로 LED'와 적녹청(RGB)색 구현이 가능한 'RGB CSP(Chip Scale Package)'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크로LED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대비 5배 이상의 전력 절감 효과와 빠른 응답속도, 뛰어난 유연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세미콘라이트가 독자 개발한 2D Array 마이크로LED는 기존 제품 대비 패널의 광추출 효율을 40%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로, 저전력⋅소형화⋅경량화가 필요한 모든 광 응용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세미콘라이트는 차량용 헤드업디스플레이(HUD)용 및 웨어러블 디스플레이(Wearable Display) 제품 관련 시장에 진출하고자 시양산을 준비 중이다.

함께 개발한 RGB CSP(Chip Scale Package)는 RGB칩이 집적된 풀컬러를 다이나믹하게 구현할 수 있는 형광체 FREE CSP 제품이다. 지금껏 업계에서는 BLUE칩과 형광체를 조합해 백색광을 구현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특히 제품 사이즈가 500X500um로 작음에도 신뢰성과 가격 경쟁력이 높아 고해상도의 실내용 디스플레이와 옥외용 대형 디스플레이로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에 국내는 물론 해외지역 수출까지 예정돼 있다.

김영진 세미콘라이트 대표이사는 "이번에 개발한 2D Array 마이크로LED와 RGB CSP는 자사의 11년 기술력이 응집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와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고객 다변화를 통한 매출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