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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사회적 책임 캠페인 '스케일 포 굿' 동참"

하영인 기자 기자  2018.05.09 15: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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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8일 열린 '제2회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에서 맥도날드의 글로벌 사회적 책임 캠페인인 스케일 포 굿(Scale for Good)'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스케일 포 굿 캠페인은 맥도날드가 책임 있는 글로벌기업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회·환경적 이슈 해결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원재료 공급, 환경 친화적 패키징, 청년 고용,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여할 기회를 찾아 실천한다. 지난 3월에는 외식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과학적 감축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한국맥도날드 역시 올해 1월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항생제로 사육한 닭고기 사용을 제한하는 정책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에 현재 모든 치킨 메뉴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공표한 '주요항생제리스트(HPCIA)'에 포함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닭고기만을 공급받는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맥도날드에서 사용하는 커피 원두를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 RFA)' 인증을 획득한 원두를 공급받아 사용할 예정이다.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는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는 농장에서 안정적인 삶을 보장받는 노동자가 키워낸 원두에만 부여된다. 이를 통해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커피 농가의 인권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동참하고자 국내에서 사용하는 50여종의 포장재를 '국제삼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제품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FSC는 자연 친화적으로 관리되는 숲의 목재를 원료로 사용하고 생산뿐 아니라 유통, 가공 등 전 과정에서 친환경적으로 관리되는 제품에만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는 전 세계에서 하루 6900만명의 고객이 찾는 글로벌기업으로서 더 나은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며 "한국맥도날드 역시 이 같은 방향에 공감,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 환경적, 윤리적으로 이바지할 기회를 찾아 실천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