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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한국형발사체 개발현장 첫 점검

10월 한국형발사체 시험발사 앞두고 연구진 격려 · 정책 마련 약속

황이화 기자 기자  2018.05.09 15: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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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9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학생 및 우주창업가들과 젊은 우주인재와 함께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한국형발사체 개발현황을 점검하고 우주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이뤄진 유 장관의 이번 방문은 한국형발사체 연구진을 격려하고 발사가 예정된 나로우주센터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나로우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한국형발사체의 시험발사가 있을 예정으로, 시험발사를 통해 75톤급 주 엔진 비행성능을 최초로 검증할 예정이다.

시험발사 성공 시 발사체 전반에 관련된 기술 확보 여부가 확인되며, 해당 엔진 4기의 묶음(클러스터링)을 통해 본 발사체의 기술 확보도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 장관을 비롯해 전국대학생로켓연합회(NURA) 소속 대학생 및 초소형위성 경진대회 참가자, 우주분야 창업가 등 젊은 우주인재로 꾸려진 방문단은 이날 한국형발사체의 핵심기술인 75톤급 액체엔진의 연소시험을 참관하고, 연소시험설비를 포함한 나로우주센터의 각종 시험설비를 둘러봤다.

유영민 장관은 현장에서 시험발사가 한국형발사체 개발성공을 위한 주요 이정표인 점과 동시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됨을 강조했다. 아울러 큰 책임을 느끼고 있는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시험발사의 성공을 당부했다.

시험 참관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유 장관은 "앞으로 젊은 연구자를 위해 우주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민간 기업의 우주개발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