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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LIG넥스윈, 실적 회복단계에 접어들다"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5.09 08: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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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IBK투자증권은 9일 LIG넥스윈(079550)에 대해 올해는 실적 회복단계에 접어들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5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LIG넥스윈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하락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했다.

1분기 매출액은 37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신규 양산사업 매출 및 진행사업 자원 투입증가로 소폭 늘어났다는 평가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밀타격 부문 매출은 2834억원을 기록해 86억원 줄었다"며 "신규양산사업 매출증가로 천무 등에서 160억이 늘어났으나 진행양산사업 납기도래로 천궁과 홍상어 등에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감시정찰 부문 매출은 421억원을 기록하며 209억원의 성장을 보였다. 지휘통제부문 매출 또한 192억원으로 41억원 늘어났으며 진행사업 자원투입 증가로 무인기 데이터링크와 자옵고 성능개량 등이 늘어났다.

항공전자 부문 매출은 278억원으로 수리온 2차 사업 종료로 38억원 감소, 진행사업 자워투입 감소로 보안사업과 무인기 등에서 감소했다.

이 연구원은 "회계기준 변경으로 실적 증감을 논하기 어려워진 부분이 있다"며 "그러나 큰 흐름으로 보면 지난해 개발사업 중단 등 영업환경 악재에 따른 실적 악화에서 벗어나 올해 회복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특히 유도무기 해외수출 증가로 수출비중이 2016년~2017년 각각 6.1%, 12.5%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는 18.8%로 더 높아졌다"며 "향후에도 중동 등으로 해외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