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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52회 여수거북선축제' 인산인해

3일간 방문인원, 34만5000여명

송성규 기자 기자  2018.05.09 09: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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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수시에서 열린 '제52회 여수거북선축제'가 다양한 전통·현대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여수거북선축제는 '이충무공의 얼, 여수밤바에 물들다!'를 주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종포해양공원 등에서 개최됐다.

이번 3일간 방문인원을 34만5000여명으로 통제영길놀이가 펼쳐진 4일은 11만2300여명, 5일은 13만8700여명, 6일은 9만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축제기간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현대문화 프로그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통제영길놀이와 해상수군출정식, 해상불빛퍼레이드가 특히 인기였다.

여수시와 여수거북선축제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준비하며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통제영길놀이의 경우 인터넷 공모를 통해 참가자를 전국에서 모집했고,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참여도 늘렸다. 길놀이 구간에는 LED 전광판을 설치해 퍼레이드 실황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종포해양공원은 전통문화, 이순신광장은 현대문화, 웅천친수공원은 해양문화 등 전통과 현대를 구분해 행사장을 확대했고 어린이존, 청소년존, 실버존 등 연령별 편의시설도 운영과 읍면동과 자생단체 등이 맛 장터를 운영하며 여수의 맛을 알렸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축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거북선축제를 통해 호국충절의 도시 여수의 기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