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축구는 공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아이들을 비롯해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기고 있어 이와 관련된 게임 역시 많다. 특히 그 중에서 월드컵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유저들이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이하 피온)'은 한국에서는 독보적인 축구게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피온'은 유저들이 더욱 현실감 있는 축구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업데이트돼 오는 17일 '피온4'로 유저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이에 '피온4'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봤다.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의 개발 스튜디오 스피어헤드가 개발중인 온라인 축구 게임 '피온4'는 'EA Sports™ FIFA 17'의 게임 엔진인 프로스트바이트를 기반으로 PC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한 차세대 엔진을 장착했다.

이에 사실감을 높인 비주얼의 변화와 더불어 선수들의 개인기, 세트피스, 볼의 움직임의 개선과 향상된 인공지능(AI) 및 디펜스 시스템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피온4'는 실제 선수들의 모션캡처와 세계 유수의 축구 리그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경기장 △관중 △현장음 △해설 등을 더해 마치 실제 축구를 경험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피온4'를 서비스하는 넥슨 관계자는 "현실에서 벌어지는 축구와 관련된 여러 변화들을 게임에서 함께 경험하며 축구가 우리 삶과 더욱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EA와 함께 '피온4' 개발과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신 엔진 탑재로 '비주얼·플레이' 변화 가장 많아
EA의 최신 기술로 탄생한 새로운 엔진의 '피온4'에서는 현실에 가까운 선수 모델링과 관중, 카메라맨, 3D 잔디 등 사실적인 경기장 내부 묘사로 실제 축구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 포그바의 댑, 그리즈만의 전화기 등 선수들의 최신 세레모니를 추가하고 골을 넣고 카메라맨에게 달려가거나 AD 보드를 올라타는 등 역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해져 득점 후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게임 엔진 적용으로 게임 플레이에서도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먼저 선수와 공의 움직임이 더욱 사실적으로 바뀌었으며, 정교해진 AI 도입으로 공격과 수비 모든 상황에서 플레이를 보조하는 AI의 개선된 움직임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필드에 있는 개별 선수들에게 개인별 전술 지시가 가능해져 더욱 다양하고 세밀한 전략으로 상대를 공략할 수 있고, 개인기를 다양화해 수비 선수를 따돌릴 수 있는 선택지가 다양해 졌다.
그밖에 코너킥, 프리킥 등 세트피스 시스템을 개선해 보다 역동적인 공격 플레이가 가능하고, 수비 측면에서도 디펜스 시스템을 개선해 상대방 선수를 미리 견제하거나 볼을 차단하는 등 전략적 수비가 가능하다.
넥슨 관계자는 "선수 체감 부분에서도 심혈을 기울여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감 수준을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여러 차례에 걸친 그룹 테스트와 e스포츠 선수를 동원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정식 오픈 전까지 최상의 게임플레이 체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팀 모드' 피온4서 첫 선…공정성 위해 샐러리캡 한정
'피온4'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바로 신규 콘텐츠로 개별 유저들의 개성을 살리면서 좀 더 공정한 조건에서 게임 플레이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대표팀 모드'와 강화의 허들을 낮춘 새로운 '강화 시스템'이다.

먼저 '대표팀 모드'는 200의 제한된 샐러리캡 안에서 유저가 직접 원하는 팀 크레스트와 유니폼, 스타디움까지 원하는 대로 설정해 팀을 꾸미는 시스템으로, 모두가 동일한 조건에서 자신의 실력을 경쟁할 수 있어 유저로 하여금 전략적인 스쿼드 구성과 게임플레이가 요구된다.
EA 관계자는 "e스포츠의 공정성과 연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 때문에 샐러리캡을 한정해 유저들이 게임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화 시스템'은 확률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낮춰다. 기존 '피온3'에서는 동일한 선수를 투입해 선수를 강화해야 했지만 '피온4'는 다른 선수 재료를 투입해 강화할 수 있도록 해 자신이 필요하지 않은 선수들을 활용할 수 있어 부담감을 낮췄다.
뿐만 아니라 동일 선수를 강화 재료로 사용할 때 강화 실패 시 등급이 하락하지 않도록 하는 '대상선수보호 효과'가 발동하도록 했으며, 일정 확률로 한 번에 최대 2 이상 등급이 오르도록 해 유저들의 강화를 통해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밖에도 기존 GCD(Global Cup Debut)로 소개했던 유명 선수들이 처음 국제 무대에 데뷔한 '세계 국가대항전 데뷔 시즌(NHD)'을 비롯해 △국가대항전 무대에서 활약했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전설들로 이뤄진 '팀 코리아 아이콘(TKI)' △EA의 팬투표를 통해 유저들이 직접 선택한 선수들로 구성, 2017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로 구성된 '18TOTY(Team Of The Year)' 등이 준비돼 있다.
넥슨 관계자는 "'피온3'는 유저들이 레전드 선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피온4'는 현재 시즌에 포커스를 맞춰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오는 17일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렉이나 연장 점검 등으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