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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CJ헬로, ARPU 제고가 최우선 목표"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5.08 08: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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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8일 CJ헬로(037560)에 대해 실적보다 ARPU 제고가 최우선 목표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CJ헬로의 2분기 개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881억원, 영업이익은 13.9% 감소한 16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방송 가입자는 8186만명이 순감한 424만명이 예상된다"며 "이번에 인수한 하나방송을 포함해 ARPU(가입자당 매출액) 기여가 낮은 고객에 대한 정리가 지속되겠다"고 진단했다.

이에 방송 ARPU는 전 분기와 유사 또는 소폭 하락이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다만, VOD(주문형비디오) 성수기에 진입하는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상승세 전환이 기대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처럼 홍 연구원은 "올해는 케이블과 위성 방송 사업자에게 내실을 다지는 한 해"라며 "CJ헬로비전과 현대HCN은 가입자 순증보다는 가입자 정리를 통한 방송 ARPU 상승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형자산상각비 증가는 서비스원가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회계 기준 변경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다"며 "안드로이드 기능 탑재와 프로모션 감소를 통한 ARPU 제고가 최우선 목표"라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