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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무선 매출 감소 지속…외국인 신규로 고객 증가 유지"

황이화 기자 기자  2018.05.04 16: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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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사장 박정호)이 무선 매출 하락세에 외국인 부문 신규 고객 확보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4일 유영상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18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선택약정할인율 상향, 저소득층 감면 제도 시행으로 무선매출 감소는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합리적 요금제를 쓰는 핸드셋 가입자를 통해 감소세를 최소화하겠다"며 "또 가입자 측면에서 외국인 세그먼트 등 신규가입자 확보 방안을 통해 시장 과열이 없으면서 현재 가입자 증가세를 유지하겠다"고 알렸다.

SK텔레콤은 외형적 확대보다 보유 고객을 기반으로 매출을 증대하겠다는 밑그림을 그렸다.

유 CFO는 "더 많은 고객이 필요한 양의 데이터를 합리적으로 이용하도록 '최적요금제 추천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외형적 확대보다는 진정성있는 고객가치 회복에 주력해 고객 이동을 축소하고, 장기적으로는 매출을 증대하고 건강한 수익구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