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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지역산업 중장기 비전 전략 논의

윤승례 기자 기자  2018.05.04 09: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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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북도가 산업경제 구조를 미래지향적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대안 마련에 나섰다.

전라북도는 지난 3일 하진 도지사 주재로 군산지역 산업위기 극복에 대응하고 전북산업의 다각화, 주력산업의 고도화,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육성 등 산업체질 개선을 위한 '전북 산업구조 개편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의회 농산업경제위 강성봉 도의원을 비롯한 전북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캠틱종합기술원 등 도내 산업관련 전문기관 등이 총 출동해 어려움에 처한 전북경제를 살리고 절망하는 전북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용역추진을 위한 추진일정 및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용역은 전북산업의 종합적인 진단과 구조분석을 통해 산업 분야별 구조개편 방안과 육성 정책 등 우리도 산업경제 구조를 미래 지향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연구원이 주관해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최근 지역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조선 등 전북 도내 제조업의 위기로 인해 실업 위험이 증가 하고 협력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등 주력산업이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전북의 산업구조 변화를 통해 기존 산업을 고도화하고 신규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군산 등 전북 지역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한 진단과 구조 분석, 산업구조 개편 당위성 및 구조변화와 전망, 지역산업발전 비전과 목표, 단기와 중장기 로드맵 및 추진전략 제시,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발전 잠재력이 확보된 신산업 발굴 등이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근본적으로 취약한 산업구조, 대기업의 분공장 운영 형태, 미래 신성장산업의 부족 등 열악한 경제 구조 탓에 전북 산업구조 개편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전북산업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구조분석을 통해 전북이 선점해 이끌어 갈 수 있는 산업군 발굴 및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고부가가치산업 창출,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