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자 기자 2018.05.02 18:43:16

[프라임경제]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육아맘들과 임산부들을 배려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맘심(Mom心)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전년 5월에 전체 고객 중 여성 구매 고객의 구성비가 75%로 2017년 연간 여성 구성비 72%에 비해 +3%포인트 높다고 밝혔다.
이는 각종 기념일 선물 구매는 통상 여성들이 직접 백화점에 와서 보고 구매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광주점에서는 각종 기념일에 아이 동반 여성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육아맘을 위한 1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고객을 위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방문하는 모든 임산부 여성들은 누구나 1층 후문 주차장에서 발렛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임산부 우선 엘리베이터도 운영 중이다.
이는 몸을 조심해야 하는 임산부들이 백화점 방문 시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쇼핑현장에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다음으로 아이와 동반 방문을 하는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유모차를 가지고 오는 고객들을 위해 지하 3층 주차장에 주차 공간이 40cm정도 넓은 유모차 전용 주차공간을 마련하여 편한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유모차를 가지고 오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서도 지하1층 안내데스크에서 최고급 스토케 유모차를 대여하고 있다.
육아정보 및 쇼핑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4층에 육아동반 고객 전용 커뮤니티라운지인 ‘가드닝라운지’를 신설해 예비엄마들끼리 다양한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우수고객 전용 MVG 라운지에서도 아이 전용 공간을 통해 유아용 책상 및 캐릭터 쿠션을 비치하고 있으며, 기타 유모차 전용 장난감, 미아 방지 팔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유아동 전용 서점인 '아람북스', 전세계 인기 캐릭터 매장인 '레고샵'등을 운영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박소성 롯데백화점 광주점 고객지원실장은 "주로 온·오프라인에서 고객들이 직접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육아맘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육아에 지친 어머니들이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