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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구체육관서 근로자와 가족 등 2000명 참석

표민철 기자 기자  2018.05.02 09: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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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구시는 한국노총대구본부와 함께 5월1일 대구체육관에서 지역 근로자와 가족 등 2000여명을 초청해 모범근로자에 대한 표창과 근로자 노래자랑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200여명도 함께 초청해 더욱 뜻 깊은 근로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본부 의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이태희 대구고용노동청장, 지역 국회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을 축하하고, 그간 산업현장에서 우리지역 경제성장의 당당한 주역으로서 땀흘려 온 지역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사화합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에게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대구시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 4명(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정문식, 대구은행 박정애, 샤니 영남공장 이영학, 전국우정노동조합 경북지방본부 류호석), 국무총리 표창 2명(주한미8군 19지원사령부 박철규, 경창정공 박천길),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2명(동명교통 주성만, 천우택시 정순길), 대구광역시장 표창 16명, 대구시의회의장 표창 5명, 대구지방노동청장 표창 10명 등 총 6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29회 대구광역시 노사화합상 수상업체로 선정된 동명교통 대표이사 최균, 근로자 대표 김동겸, 이노알앤씨 대표이사 최인호, 근로자 대표 이지훈 등 2개 업체에 대한 시상과 노사화합 유공자로 선정된 무림에스피 대구공장 김재진 노조위원장에 대한 시상도 함께 했다.

기념식에 이어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 위안행사에서는 개그맨 김명덕의 사회로 초청가수 진성, 오은정의 초청공연, 근로자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쌓였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일과 삶의 조화가 가능한 사회, 더 나은 사회를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