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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국내·외 휴대폰 가격 비교사이트 오픈

'방송통신이용자 정보포털' '스마트초이스'에서 가격 정보 한눈에 확인

황이화 기자 기자  2018.05.01 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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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부가 국내·외 휴대폰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를 공식 오픈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이하 방통위)는 2일부터 이동통신 단말기 국내·외 가격 정보를 방송통신이용자 정보포털(www.wiseuser.go.kr)를 비롯해 방통위 홈페이지(www.kcc.go.kr), 통신요금 정보포털(스마트초이스, www.smartchoice.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비교대상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총 17개국의 11개 단말기로, 각 국의 1위 및 2위 이동통신사 출고가와 제조사가 판매하는 자급 단말기의 가격을 비교한다.

올해 4월 기준 가격비교 결과를 보면, 국내 1위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은 삼성전자 '갤럭시S9(64GB)'를 출고가 95만7000원에 유통했다.

이는 13개국 중 두번째로 낮은 가격으로, '갤럭시 S9(64GB)' 출시에 맞춰 전작인 '갤럭시 S8(64GB)'의 출고가는 3월 93만5000원에서 4월에는 79만9700원으로 낮아져 13개국 중 네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중·저가폰 '갤럭시J5', LG전자의 'G6', 애플의 '아이폰7' 등은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통위는 이번 휴대폰 국내·외 가격 비교공시가 출고가 인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바라봤다.

다만 자료의 객관성을 지속 확보하고 적극적으로 정책을 홍보해야 한다는 내부 진단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