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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BEF 최초 지원 기업 15사 선정

스케일업 5사·스타트업 10사…총 4억9000만원 5월 중 제공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4.27 14: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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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난 24일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을 통해 최초로 지원할 15개의 사회적 기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서류심사, 현장심사 및 최종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5개 사회적기업은 스케일업(Scale-up) 기업 5사와 스타트업(Start-Up) 기업 10사다.

최종 선정기업 중 스케일업 기업에 대해서는 무이자 대출(기업당 5000만원∼1억원)을,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서는 무상 재정지원(기업당 1000만원∼2500만원)을 통해 총 4억9000만원을 5월 중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기업 중 하나인 '미스터박대리'는 2014년 8월 부산에 설립된 배터리 업계 최초의 사회적 기업으로서, 이번 금융 지원에 힘입어 고유 사업인 배터리 출장 교체 및 차량용 배터리 유통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부산 사회적 경제 지원기금은 5월 중순부터는 사업화 준비단계에 있는 파일럿프로젝트 기업을 선정해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모집목표금액 달성 시 추가적 자금을 투자하는 매칭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병래 사장은 "부산지역 사회적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기업들이 부산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