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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주주신뢰 회복 위해 '혁신사무국' 신설

다음 달부터 자문 시작…외부인사로 구성된 혁신자문단·컨설팅기관 등 협업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4.27 1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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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우리사주 배당사고로 훼손된 고객과 주주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혁신사무국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혁신사무국은 구성훈 대표이사가 대국민 사과문에서 밝힌 것처럼 회사 모든 영역의 근본적인 환골탈태를 위해 사내 IT부문은 물론 내부통제와 조직문화, 신뢰회복 등 회사업무 전반을 점검해 개선방안을 찾게 된다.

혁신사무국 활동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인사로 구성된 혁신자문단과 컨설팅기관 등 전문가 집단과 협업을 하도록 하는 한편, 도출된 과제별로는 사내 임원협의체와 실무 협의체를 운영해 혁신활동의 실행력과 내부공감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외부인사로 구성된 혁신자문단은 총 6명이며, 이병완 자문단장과 정구열 울산과학 기술원 기술경영대학원 원장 등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등 사회 각 분야의 명망가들로 구성됐다.

혁신자문단은 다음 달부터 정식으로 자문을 시작하며 고객과 주주신뢰 회복 시까지 기한을 정하지 않고 운영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11일 피해투자자 보상 기준을 제시한 이후 26일까지 총 483명의 피해투자자가 구제신청을 접수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