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북도는 올해도 서해안 황금어장 해양생태계 보전 및 생산력 증대를 위하여 총 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풍요로운 바다, 살맛나는 어촌을 구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어초 설치(21억원), 어초어장 관리(4억원), 연안바다목장 조성(20억원), 바다숲 조성(10억원),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5000만원), 수산종자 방류(30억원) 및 방류효과 조사(1억6000만원) 등이다.
인공어초는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해 해양생태계 회복과 지속적인 생산성 증대를 위해 지난 1974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적지면적의 50.2%인 1만6875ha(어초 6만9013기)를 설치했고 금년에도 군산과 부안 2개 해역 12단지, 96ha(어초 36기)를 설치할 계획으로, 지난 3월에 어초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어초의 종류와 설치수역 등을 결정했고, 현재는 실시설계 중이다.
연안바다목장 조성은 도서 연안의 수산자원회복과 지속가능한 어업활동이 가능하도록 군산 ·고창 해역에서 추진된다. 고창연안바다목장에 올해 신규로 고창 구시포 해역 392ha에 5년간(2018~2022년) 50억원을 투자, 주꾸미 어장조성, 갯벌자원 다양화(모패단지, 패류자원조성) 등을 추진한다.
바다숲 조성은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축소된 해중림 복원과 다양한 수산자원의 서식 환경개선을 위하여, 군산 옥도면 해역(10ha)과 부안 위도면 해역(17ha)에 해조류(잘피, 모자반, 다시마, 미역) 등을 이식한다.
전라북도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연안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앞으로도 인공어초 설치, 바다숲 등 수산자원조성 기반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