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LG전자 상반기 전략폰 'G7 씽큐' 전파인증 통과"

임재덕 기자 기자  2018.04.20 14:40:4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다음 달 국내 출시를 앞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ThinQ) 시연기기의 전파인증을 받았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모델명 LM-G710V)로 추정되는 기기가 이날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전파인증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이동통신망을 이용하는 모든 휴대기기가 시판되기 전 거쳐야 하는 인증제도다.

LG전자는 지난해 모델인 G6 모델명을 LGM-G600'으로 정했다. 또 모델명 뒤에 통신사별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각각 S, K, L이라는 이니셜을 붙였다. 이를 통해 이번 전파인증을 통과한 LM-G710V가 G시리즈 차기작의 시연모델(통신사가 정해지지 않은 기기)임을 유추할 수 있다.

LG전자는 내달 3일 이 제품을 국내에서 공개할 예정이기에, 전파인증 시점도 이 같은 예상에 힘을 더한다.

LG전자 G7 씽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하고, LG 가전제품과의 연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이번 G7에 자사 인공지능 브랜드인 '씽큐' 브랜드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음성명령을 수행하는 음성 AI와 카메라 편의성을 높인 비전 AI 등을 탑재해 성능과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의 냉장고·세탁기·공기청정기·에어컨 등을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하는 기능도 담았다. 

외형은 화면 테두리(베젤)를 최소화하고 애플이 아이폰X에 적용한 '노치 디자인'을 적용했다. 노치 디자인은 스마트폰 앞면 상단 가운데가 아래쪽으로 파인 것이다.

국내시장에는 다음 달 18일 출시되며, 출고가는 80만원대 초반대에서 책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