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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아프리카·동남아 12개국에 친환경농업 전수

장철호 기자 기자  2018.04.19 16: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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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가 아프리카와 동남아 12개국 18명의 농업공무원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기술 연수를 실시한다.

19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업 현장 실습교육을 지난 16일부터 5월10일까지 농업기술원에서 KOICA와 공동으로 공적개발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전남의 친환경농업 기술과 농자재 산업현장에서 일정 교육을 받고 농업개발 액션플랜을 세워 자국의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과정에 참여한 개도국 농업 공무원들은 자국의 식량생산과 친환경 농업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해 유기자재 및 퇴비 자가제조 등 친환경 농업기술 역량을 키우게 된다.

또한 농기계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농기계 이용을 연계해 수출을 모색하는 등 개도국 농촌 맞춤형 신기술을 보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 2014년도에 정부의 개도국 원조(ODA) 사업에 응모해 교육기관으로 선정됐고, 1차년인 2016년에 11개국 16명에 대해 교육을 추진했다.

또 지난해는 12개국 20명을 대상으로 국제농업박람회 국제학술 심포지엄과 연계해 친환경농업 연수를 진행했다.

김성일 농업기술원장은 "친환경 농업기술 연수는 3년 동안 추진하게 되며 전남의 선진 친환경 농업기술을 개도국에 전수하고 UN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지구촌 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이라면서 "오는 2019년부터 외교부를 통한 공적 원조사업인 ODA사업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응모한 상태"라고 밝혔다.